'일상 & 건강 &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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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건강 & 이야기 91

3일간의 휴식

오늘부터 3일간의 휴식에 들어간다. 이번 휴식시간에는 그동안 미뤄두었던 책도 읽고 키우고 있는 식물들의 상태를 자세히 확인해야겠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요즘 너무 쉬지 못했기에 잠을 더 자거나 심적으로 여유를 찾아야겠다. 마음을 정리할 겸 그림을 좀 더 그리 봐야겠다. 이번에는 간단한 물건들을 그려보고 취미 게시판에 올려야겠다. 특히 음악을 좀 듣고 싶다. 유튜브에서 음악을 좀 찾아보고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글을 쓰는 지금도 머리가 복잡하다. 오늘도 새벽 2시 40분쯤에 잠을 깨서 다시 잠들지 못했다. 몸도 마음도 무겁다. 창 밖을 보니 구름이 많고 흐린 게 비가 올 것 같다. 비 오는 날도 좋고 비오 고난 뒤의 화창함도 좋아한다. 이번 휴식기에는 이 두 가지 풍경을 모두 눈에..

2월27일(토) 타로카드 " 바보 카드 "

오늘의 타로 카드 "바보카드" [해석] 0번카드인 바보카드를 뽑았습니다. 수학에서 0의 발견은 일대 변혁을 불러왔다. 있는 수도 아니고 없는 수도 아닌 상징적인 숫자? 여기서 우리는 무의 존재 라는 역설적인 개념을 새기게 된다. 울타리를 훌쩍 넘어서 앞만 바라보고 있는 남루한 젊은이의 모습.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지만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저 오른 손에는 봇짐을 싼 막대기 한 자루 그리고 왼 손에는 장미꽃 한 송이를 쥐고 있을 뿐이다. 가진 것이 없으니 또한 잃을 것도 없어 보인다. 자신을 닮은 강아지 한 마리가 나와 동행한다. 그래! 그냥 이런 모습으로 새롭게 시작해 볼 뿐 세상에 대한 두려움과 원망이라고는 찾아 볼 수가 없다. 이 카드는 바보카드 혹은 광대카드로 불린다. 생각하고 ..

꿈 해몽 [ 싸우는 꿈]

1. 친구와 싸움을 하게 되어 친구에게 구타당하는 꿈 ▶ 좋지않은 일이 일어나서 위기에 처하지만 이것을 기회로 삼아 좋은 방향으로 전환시키게 되고 다른 사람의 도움까지 받게 될 것입니다. 2. 가까운 이웃과 싸움을 하는 꿈 ▶ 자신이 친구와 사소한 일로 시비를 가리다 우정에 금이 가게 될 징조입니다. 3. 부부가 싸움을 한 꿈 ▶ 자신의 배우자와 사소한 일로 말다툼이나 불화가 생기게 될 징조입니다. 4. 부자지간에 싸움을 한 꿈 ▶ 자신의 가정이나 직장에서 윗사람과 아랫사람 사이에 다툼이나 불화가 생기게 될 징조입니다. 5. 생사를 건 싸움을 한 꿈 ▶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불만이 쌓이거나 시비거리가 생기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 6. 싸움을 하다가 도망친 꿈 ▶ 자신의 생각지도 않은 실수로 인하여..

2월26일(금) 타로카드 " 월드 카드 "

완성을 상징하는 21번 월드 카드 [정의] 내가 이룬 것 혹은 남이 이루도록 도와준 것. 결국 모든 것이 나의 세상 안으로 들어왔다. 이제는 겸손으로 평온을 유지할 시기이니 지난 과거는 모두 내려놓고 더 훌륭한 세상을 바라보자. [해석] 이 카드는 자신만의 세상을 구축하게 되는 카드입니다. 뜻한 바를 이루게 된다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 다른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원의 매듭을 풀어야 하는 과제가 있군요. 여기서 안주할 수도 있으며 더 나아갈 수도 있습니다. 결과는 모두 긍정입니다. 스스로 만족할 만한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일도 있을 것이며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즐겁고 유쾌한 하루가 될 수도 있지만 편안하고 안락한 하루가 되기도 한다는 뜻입..

2월 마지막주 목요일

날씨 맑은 듯 흐린 듯 비 올 듯 말듯하다. 오늘은 새벽 3시30분쯤 일어났다. 일어나서 하는 일은 물마시기와 컴퓨터 키는 것. 그렇게 아침이 시작된다. 그리고 블로그를 확인한다. 어제 몇 분이 내 글을 보셨는지 어떤 글이 인기가 많았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매일 쓰는 주제의 글들을 찾아보고 몇자 적는다. 요즘 쿠킹덤에 빠져서 쿠 킹덤을 켜놓고 글을 쓰다가 쿠키 들일을 시키다가 알트 템을 왔다 갔다 한다. 글을 업로드하고 나면 인터넷에서 오늘 올라온 따끈따끈한 웹툰을 찾아본다. 목요일은 '나혼렙'이 나오는 날 아닌가 늘 기다리는 날이다. 왜냐면 재미있으니까. 요즘 큰일을 앞두고 썰을 풀어가는 느낌이라 아마 다음 주에 어떤 새로운 전개가 일어날 듯하다 기대된다. 내 글도 이런 기대를 푼 게 할 수 있다면 많..

둔감해 지다.

학교생활도 그랬고 백수생활도 취업 후의 나의 삶도 일정한 리듬에 따라 움직이는 듯하다. 처음에는 긴장되고 초조하기도 하면서 약간 흥분되는 마음에 어떻게든 열심히 하려고 이런저런 것에 무작정 달려들었다가. 시간이 지나면 어느 센가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몸은 움직이지 않다가 이런 마음이 들곤 한다. 왜 해야 하는 거지? 내가 해야 하는 건가? 나는 왜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어야 하는 거지? 목표가 없이 뛰어들었기 때문일까? 학교생활도 반복되다 보면 지겨워지고 공부도 어느 순간 하기 싫어지듯 회사생활도 처음과는 다른 마음과 자세로 변해간다. 이럴 때 사람들은 초심을 잃었다고 하는 것 같다. 경험이 조금 쌓이다 보니 겉으로는 티 내지 안지만 일은 점점 느려지는 아니 필요한 일만 찾아 하고 내가 안 해도 되는 일..

자신의 건강정보를 한 곳에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 만든다

‘의료분야 마이 데이터 도입 방안’ 발표…‘나의 건강기록 앱’ 출시 의료서비스 패러다임 전환 병원·치료 중심→환자·예방 중심으로 정부는 24일 ‘마이 헬스웨이(의료분야 마이 데이터) 도입 방안’과 흩어진 건강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나의 건강기록 앱’ 출시를 발표하며 국민 개개인이 건강정보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갖고 이를 통해 의료서비스 혁신과 국민 건강증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했다. 의료분야 마이데이터는 국민이 자신의 건강정보에 대한 결정권을 갖고 원하는 곳에, 원하는 방식으로 활용해 건강 증진 혜택을 누려야 한다는 환자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가장 중요한 디지털 조력자(Digital Enabler)로 인식되고 있다. 그동안 국민들은 여러기관에 흩어진 자신의 건강정보를 모으기 위해 의료기관 ..

2월25일(목) 타로카드 " 황제 카드 "

오늘의 타로카드 4번 " 황제 카드 " 붉은산 앞에 양머리 모양의 돌 석좌에 앉아 갑옷고 붉은 옷을 입은 황제가 보주와 지팡이를 들고 앉아 있다. 전체적으로 딱딱하며 남성적인 에너지와 느낌이 물씬 풍긴다. 먼가 불안해 하는 표정이 있다. [스토리] 수 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나의 제국을 스스로의 힘으로 일구어 낸 근엄한 남자. 그리하여 인간에게 주어진 최고의 권력을 지니게 되었다. 그의 모습은 피곤해 보이지만 근엄하고 장중하며 위압감을 주는 모습이다. 어렵게 얻었으나 이것이 다가 아니다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그의 노력에 따라 더 큰 제국을 이룰 수도 있지만 자칫 잘 못하면 나의 자리를 노리는 무수한 간신들 때문에 큰 곤욕을 치를 수도 있다. 그는 네 마리의 양으..

환절기 면역력 높여주는 채소 3가지

요즘 들어 대기가 건조하고,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으니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고 식단과 운동 등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환절기 면역력을 높여주는 채소 3가지를 알아본다. 1. 항산화물질 풍부한 슈퍼푸드 ‘브로콜리’ 효능 브로콜리에는 고혈압 위험을 낮추는 칼륨이 100g당 370㎎이 들어 있고, 임산부의 기형아 출산 위험을 낮추고 빈혈을 예방하는 엽산과 당뇨병 환자에게 유익한 크롬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하고 칼슘의 흡수를 촉진해 뼈의 건강을 돕는 역할을 하며, 이 밖에도 야맹증 개선, 면역력 증강, 피로해소에 좋다. 브로콜리를 즐겨 먹으면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등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것이 여러 역학조사를 통해 알려져 있다. 보..

2월24일(수) 타로카드 " 타워 카드 "

오늘의 타로카드는 "타워 카드"입니다. 오늘의 타로카드는 16번 타워카드 입니다. 16번 타워카드는 카드중에서 가장 불길한 징조를 나타내는 카드입니다. 카드의 이미지만 보더라도 딱히 좋아보이지는 안네요. [해석] 이 카드는 외부에서의 위협과 충격으로 갑작스럽게 상황이 악화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공들여 쌓아온 탑이 한순간에 허무하게 무너져 내리네요. 왕과 여왕이 떨어지는 모습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가해지는 일격에 삶의 토대를 송두리째 잃어버리는 무서운 경고입니다. 인간들이 탑을 쌓아서 이루고자 했던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어쩌면 무너질 줄 알면서 쌓은 탑은 아니었을까? 교만의 탑을 쌓으면 잃어야 할 것들은 내게 시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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