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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3일간의 휴식에 들어간다.
이번 휴식시간에는 그동안 미뤄두었던 책도 읽고 키우고 있는 식물들의 상태를 자세히 확인해야겠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요즘 너무 쉬지 못했기에 잠을 더 자거나 심적으로 여유를 찾아야겠다.
마음을 정리할 겸 그림을 좀 더 그리 봐야겠다. 이번에는 간단한 물건들을 그려보고 취미 게시판에 올려야겠다.
특히 음악을 좀 듣고 싶다. 유튜브에서 음악을 좀 찾아보고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글을 쓰는 지금도 머리가 복잡하다.
오늘도 새벽 2시 40분쯤에 잠을 깨서 다시 잠들지 못했다.
몸도 마음도 무겁다.
창 밖을 보니 구름이 많고 흐린 게 비가 올 것 같다.
비 오는 날도 좋고 비오 고난 뒤의 화창함도 좋아한다.
이번 휴식기에는 이 두 가지 풍경을 모두 눈에 담을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의 블로그 방향도 정해야겠다.
취미로 하는 블로그지만 어느 순간부터 내 글보다는 여기저기서 끌어온 정보들로 넘쳐난다.
이제 일주일에 한 번쯤은 이와 같은 브이로그 형식이나 내 생각 들을 적는 글을 적어야겠다.
왜냐면 이 공간은 내가 만든 나만의 공간이며 누구나 들어올 수 있는 휴게소 같은 곳이니까.
그랬으면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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