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소'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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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소 21

2021.01.15 상담소 오픈

안녕하세요. 카인드입니다. 오늘의 상담소를 오픈합니다. 상담소를 운영한 지 한 달은 지난 듯하는데요. 상담소라는 내용으로 하루하루 주제를 정해서 이야기를 쓰고 있지만 아무도 보고 있지 않다는 것에 점점 의욕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 글들 중 유일한 소통의 공간이 되어 주길 바랬는데 상담소라는 주제가 사람들에게는 아직 와 닫지 않은 것 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글들의 수준이 낮아서 그런 것 같다는 자책도 하게 됩니다. 상담소는 오늘 문을 닫을 생각입니다. 상담소라는 콘텐츠를 만들기 전에 우선 제 글을 진심으로 봐주고 구독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지면 그때 다른 주제 로 소통의 공간을 다시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이상 카인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1.14 상담소 오픈

안녕하세요. 카인드입니다. 어제부터 기온이 많이 올랐네요. 얼어있던 고드름이 점점 녹아내리고 바람이 불어도 이제 약간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오늘의 주제는 어떤 것을 할까 생각하는데 떠오르는 주제가 없네요. 좋은 글을 쓰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서 블로그를 시작했고 매일매일 글을 한두 개 쓰다 보니 재미도 있고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검색하고 정부 홈페이지도 들어가 보고 나름 노력을 하다 보니 의욕도 더 생기고 매일매일의 활력이 되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저의 걱정? 인부분은 부모님인데요. 부모님께서 30년넘꼐 일만 하셔서 그런지 취미나 회사 인맥을 빼고 나니 점점 소식이 끊기고 백수일 때 컴퓨터만 하던 저의 모습처럼 티브이나 휴대폰을 보고 계시는 모습을 볼 때가 가끔 있습니다. 목표를..

2021.01.13 상담소 오픈

안녕하세요. 카인드입니다. 이번 주도 이제 절반이 지나가려 하네요. 시간이 참 빠른 듯합니다. 어제는 날씨가 많이 풀렸는데 다른 지역에는 눈이 온 곳도 있다 들었습니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시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주제는 "시간"입니다. 시간을 떠올리면 과거와 현재 또는 미래에 대한 생각이 나기도 하조. 또는 시간이란 멈출 수 없으며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진 유일한 조건이 정도로 생각이 드는데요. 저에게 시간이란 추억이며 과거입니다. 현재나 미래에 대해서는 떠오르는 게 없더군요. 과거의 시간과 추억에 대한 시간은 제 머릿속에 비디오처럼 재생 반복을 하며 가끔 저에게 향수를 느끼게 해 줍니다. 시간은 유일하게 인간이 조정할 수 없는 것이며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평등한 조건이라 생각..

2021.01.12 상담소 오픈

안녕하세요~~ 카인드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씨가 추울 것 같은데요. 내일 기온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오늘도 출근길에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모두 파이팅합시다. 오늘의 주제 "겨울" 겨울 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호떡과 군고구마가 생각납니다. 역시 먹는 것이 먼저 생각나는 걸 보니 겨울은 맛있는 음식이 많은 계절 같아요. 가을에 추수한 곡식과 과일들을 두고두고 먹을 수 있고 겨울 따뜻한 방 안에서 티브이를 보며 귤을 까먹으면 그것 만으 로도 행복감을 느끼기 충분하지 않을까요. 겨울에는 사람들이 더욱더 옹기종기 모여 따뜻한 곳에 모여 아웅다웅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학교에서 피우던 기름 날로의 냄새와 길거리에 팔고 있던 군고구마와 호떡 냄새 그리고 포장마차에서..

2021.01.11 상담소 오픈

안녕하세요. 월요일 아침 카인드입니다. 한주의 시작인데요. 많이 피곤하네요. (_ _)。 ゜ zzZ 그래도 일찍 일어나서 글을 쓰다 보면 피곤이 좀 가시겠죠. 오늘의 주제는 "물"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마시는 물 한잔은 보약이라는 소리를 들은 적 있는데요. 그만큼 잠자고 있는 몸속 장기들을 깨우는 신호탄이 되고 물은 과하지 않게 마시면 몸에 뭔가 더러운 것들을 씻어내려 주 는 그런 느낌이 들어요. 사실 저는 정~~~ 말 물을 자주 안마 시는 편입니다. 20대에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때문에 물을 입에도 대지 안았죠. 특히 외출했을 때는 더욱 그렇고요. 지금도 사실 그리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닙니다. 한 번은 연예인들이 하루 1리터 이상 물을 마신다기에 따라 했다가 역유 성 식도염이 와서 과하면 물도 독이 된다..

2021.01.10 상담소 오픈

안녕하세요. 카인드입니다. 오늘의 상담소 주제는 "커피"입니다. 커피를 처음 먹어본 건 믹스커피지만 처음 매장에 방문해서 먹은 건 20 대중 반인 것 같습니다. 군대 가기 전 사촌누나와 동생과 함께 처음으로 카페라는 곳을 가보았어요. 그전에는 딱히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가끔 자판기 커피만 마시곤 했답니다. 150원이 었던 자판기 커피가 요즘은 얼마인지 잘 모르겠네요. 30대인 지금은 주말이 되면 편의점에 가서 2+1 아메리카노를 사서 주말 동안 마시곤 합니다. 이처럼 이제는 일상생활에 자리 잡고 있는 커피는 이제는 회사나 사람들이 모인 곳이면 마치 필수요소가 된 듯한데요. 커피를 좋아서 마시는 사람과 습관처럼 마시는 사람 그 외에도 향이 좋아서 마시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요. 저는 맹물보다 물 반 ..

2021.01.09 상담소 오픈

안녕하세요. 카인드입니다. 오늘의 상담소를 오픈합니다. 올해의 첫 주말이네요. 저는 이번 주 주말이 오기를 엄청 기다렸답니다. 왜냐면 날씨가 추워서 인지 몸이 으슬으슬한 게 빨리 주말이 와서 쉬고 싶었거든요. 음... 오늘은 기다리던 주말이 왔는데 잠을 더 자고 싶은데 누워도 잠이 오지 않네요. 역시 주말이 오면 몸에 활력이 올라오는 게 주말 버프인가 봅니다. (o′┏▽┓`o) 다음 주 화요일까지는 눈도 오고 날씨가 춥다고 합니다. 다들 따뜻하게 몸을 보호하셔서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1.01.08 상담소 오픈

안녕하세요. 카인드입니다. 어제부터 날씨가 더욱 춥고 바람도 많이 불고 있네요. 덕분에 발부터 머리까지 방한용품으로 둘둘 말고 출근하고 있어서 조금 답답하네요. 오늘의 주제 "죄의식" 죄의식이란 자기가 한 일이나 하고 있는 일을 죄로써 여기는 의식을 말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집 앞 슈퍼마켓에서 200원짜리 과자 하나를 몰래 훔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주 어린 시절이지만 그 행위를 할 때 저는 이것이 잘못된 행위임을 알았지만 친구와 함께 결국 훔치고 말았죠. 처음 훔치는 것을 성공하자 두근거리던 가슴이 갑자기 진정되면서 먼가 해냈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3일 후 다시 슈퍼 마켓을 갔는데 아저씨가 그러더군요. 사실 제가 훔치는걸 거울을 통해 다 보고 계셨다고 그리고 어머니께서 그날 제가 훔친 것들..

2021.01.07 상담소 오픈

안녕하세요. 카인드입니다. 어제부터 눈이온 곳이 많더군요. 아침 출근길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주제 없이 간단하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상 담소라는 내용의 글들은 제가 나 자신에게 쓰는 글 같습니다. 상담하기 힘든 쉽지 않은 일들과 상담하고 싶지만 쉽게 갈 수 없는 저와 같은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 길 바랬습니다. 저 또한 글을 쓰면서 생각도 정리하고 마음속의 말들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기도 하며 글을 쓰다 보니 조금씩 개인의 생각 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아직 상담소라는 태그를 읽은 분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냥 저도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 일기를 쓰는 것 처럼 매일 글을 쓰고 있어요. 아침에 글을 쓰다 보니 아침에 일찍일어나 비어있는 시간을 다양한 생각들..

2021.01.06 상담소 오픈

안녕하세요~~ 카인드입니다. 오늘은 북극한파가 들어온다고 합니다. 다들 따뜻한 옷과 목도리로 감기 걸리지 않도록 몸을 단단히 보호해 주세요. 오늘의 주제는 "선택"입니다. 선택은 여럿 가운데 하나를 뽑는다는 의미인데요. 선택은 자신의 주장을 말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자신만의 고유 권리이죠. 주위의 사람들을 볼 때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자주 볼 수 있는데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냥 딱히 선택하고 싶은 게 없기 때문에 그 선택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버리는 것 일지도 모릅니다. 또는 정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둘 다 포기 못해서 선택을 못하거나 둘 다 별로여서 선택을 안 할 수도 있 는 거죠. 그들은 자신을 말할 때 " 나는 선택 장애가 있어서 못 고를 것 같다.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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