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짧게 적을 것 같네요. 이번 주 표제와 같이 새우를 먹고 갑자기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서 밤에 자다가 응급실에 갔다 왔네요. 평생 살면서 알레르기라고는 군대 갔다 와서 생긴 햇빛 알레르기뿐이었는데요. 참 운도 없게도 이번에는 갑각류 알레르기가 생겼습니다. 새해가 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지난주에도 먹었던 새우인데 말 이조. 증상 : 잠을 못 잘 정도로 가려움, 피부가 부어있음 (목, 팔과 다리 그리고 배) 불안장애가 있는 나로서는 이런 알레르기 증상이 가장 위험한 상황이다. 실제로 갑각류 알레르기는 목이 부어서 숨쉬기 힘들 수 있다고 들어서 응급실로 바로 갔다. 불안장애의 요인도 목인데 이렇게 되니 참 왜 이렇게 살고 있나라는 생각까지 든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