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 꿈자리도 혼란 그 자체다. 오늘의 꿈은 회사에서 출장 가는데 과속으로 인한 접촉사고로 상대방 차는 완파되었지만 사람들은 무사한 그나마 다행인 꿈이다. 물론 나도 무사했다. 차 앞유리를 뚫고 날아가긴 했지만 말이다... 상대방 차가 LPG 차여서 LPG가 곧 터질 듯 취!!! 소리를 내고 있어서 전부 최대한 멀리 도망치라고 말하고 도망쳤다. 나는 물먹은 천을 가지고 구멍 난 곳을 막을 생각이었는데 다시 가보니 가스가 다 빠지고 난 뒤였다. 다행히 폭발은 하지 않았다. 상대방 운전자는 남자 한 명과 여성 한 명 운전자인 남자가 보험회사인지 아는 지인인지를 불렀다고 했다. 나는 어찌해야 할지 몰랐다. 현실에서도 아직 사고가 난 적이 없어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몰랐다. 그렇게 사건과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