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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짧게 적을 것 같네요.
이번 주 표제와 같이 새우를 먹고 갑자기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서 밤에 자다가 응급실에 갔다 왔네요.
평생 살면서 알레르기라고는 군대 갔다 와서 생긴 햇빛 알레르기뿐이었는데요.
참 운도 없게도 이번에는 갑각류 알레르기가 생겼습니다.
새해가 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지난주에도 먹었던 새우인데 말 이조.
증상 : 잠을 못 잘 정도로 가려움, 피부가 부어있음 (목, 팔과 다리 그리고 배)
불안장애가 있는 나로서는 이런 알레르기 증상이 가장 위험한 상황이다.
실제로 갑각류 알레르기는 목이 부어서 숨쉬기 힘들 수 있다고 들어서 응급실로 바로 갔다.
불안장애의 요인도 목인데 이렇게 되니 참 왜 이렇게 살고 있나라는 생각까지 든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갑각류 알레르기는 거의 후천성 발생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알레르기 반응 있은 후 4일 동안 온몸에 기가 다 빠져나간 느낌이고 식은땀이 막나고 그림 그리는 데도 땀을 한 바가지 흘릴 정도로 기웅이 없었습니다.
너무 힘든 한 주였네요.
원인을 알 수 없으니 답도 없고 앞으로 먹는 것을 좀 더 조심히 해야겠네요.
여러분들은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갑각류 알레르기는 약을 가지고 다니면서 최대한 알레르기 반응 음식을 피하셔야 해요.
잘못하면 숨쉬기 힘들 수 있으니 바로 증상이 보이면 가까운 병원이나 응급실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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