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드의 대나무숲/비밀 상담소'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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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드의 대나무숲/비밀 상담소 23

2021.01.03 상담소 오픈

안녕하세요. 오늘의 상담소를 오픈합니다. 아마 아직까지 누구도 제 글을 보고 글을 남기거나 추천을 하시는 경우는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처음에는 제 개인의 공간만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시작했습니다. 모든 글을 비공개를 했었고 하루하루 쓰고 싶은 만큼의 생각들을 글로 옮겼습니다. 지금 그글들을 보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전혀 알 수 없을 정도로 생각의 정리가 되지 않았던 시절이었습니다. 일기도 쓰고 어떤 상황에 따라 비판도 하고 미래에 대한 상상도 하는 공간이 생겼다는 것에 만족하고 글을 쓰고 있었는 데 어느 날 글을 공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없어요. 그냥 그렇게 하고 싶었습니다. 누가 봐주길 원해 서가 아닌 그냥 비공개를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였습 니다. 그렇게 일 년 전쯤..

2021.01.02 상담소 오픈

안녕하세요~~ 카인드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씨가 무척 추워졌네요. 어제는 제가 사는 경북지역에도 눈이 왔다더군요. 집 밖을 잘 안 나가다 보니 저는 몰랐지만 말입니다. (* ̄3 ̄)╭ 오늘은 사실 딱히 생각나는 주제가 없네요. 개인 적인 일을 적어 볼까 합니다. 오늘은 치과를 예약한 날입니다. 아마도 10시 30분이면 칼바람을 뚫고 병원으로 걸어가야겠지요. 저는 치아가 아주~~~ 심하게 불균형합니다. 앞니는 어릴 적 교정을 해서 바른편인데요. 너무 어릴 때 해서 어금니 쪽이 엉망이 되었더군요. 좌우로 교차해서 나는 바람에 이를 닦아도 잘 닦기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충치가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치과를 가고 치료도 하고 이제는 어금니의 대부분을 크라운치료를 했는데 금액이 어마어마합니다. 저..

2021.01.01 상담소 오픈

새해가 밝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카인드입니다. 2021년 신축년 신축년(辛丑年)은 육십 간지 중 38번째 해로, '하얀 소의 해'입니다. 다음에 검색하니 나오던 군요. ヾ(≧▽≦*) o 흑우가 아닌 하얀 소입니다. 인터넷으로 해 뜨는 것을 보시는 분들도 있고 직접 한적한 산이나 바다등으로 가셔서 보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저는 물론 집에서 해뜨는 걸 보고 있었습니다. 물론 인터넷으로도 보고 있었고요. 올해는 어떤 소원을 비셨나요? 저는 올해 딱한 가지 소원만을 빌었습니다. 무슨 소원인지는 모두가 비밀이겠죠? ( •̀ ω •́ )✧ 모든 분들의 소망이 이루어 지길 바라며 오늘의 상담소를 오픈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기도"입니다. 위 그림은 알버트 뒤러 [기도하는 손] 스케치입니다. 알버트 뒤러는 ..

2020.12.31 상담소 오픈

안녕하세요~ 오늘은 올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올 한 해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았는데요. 우리나라 시민의 식과 의사들과 정치인들 연예인들 법을 다루는 사람들의 민낯을 확인해 볼 수도 있었던 한해였네요. 코로나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세계의 다양한 반응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혼란의 상황에서 다양한 인간의 면이 드러나서 어떤 면에서는 인간의 심리에 대해 연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연구 자료가 될 듯하네요. 내년에도 변종 코로나로 인해 힘든 한 해가 예상되네요.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사람들이 모일 만한 곳은 피하는 게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길일 것 같아요. 무엇보다 어린아이들이 많이 걱정됩니다.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을지도 모르지만 유치원부터 학교까지 가지 못하는 상..

2020.12.30 상담소 오픈

안녕하세요~~ 올해도 이제 오늘내일이면 끝이 나는군요. 여러 가지 이슈들로 인해 올해는 나쁜 소식이 더 많이 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사건들로 하여금 우리들도 많은 것을 배워 나가는 것 같습니다. 소규모 집단들 몇몇의 이기적인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 오는지 많은 학습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코로나가 자신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고 생각될 수 도 있고 국가가 먼데 나를 막아라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지금은 모두가 월드컵 볼 때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수칙을 지키고 자기 보호를 잘해야 하지 않을까요. 내년은 백신도 개발되고 좋은 이슈들이 많은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2020.12.29 상담소 오픈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벽 일찍 상담소를 오픈했습니다. 피곤해서 그런지 입안이 헐어서 너무 아프네요. 잠도 깨버릴 정도의 고통... 고통을 인내해야 한다. 마음의 고통도 인내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은 아마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을 속으로 말하며 고통의 시간이 지나길 바랄 뿐이다. 결국 고통의 비를 우산없이 전신으로 맞고 있는 것이다. 해가 뜨기를 바라며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무조건 피하거나 방어할 능력을 키워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 인내의 내구도가 다 닳아서 더 이상 인내할 수 없는 알몸의 상태가 되었을 때 맨몸으로 그 폭풍과 태풍을 맞아야 한다. 인내하지 마라 할 말은 해야 하고 그래야 상대방도 자신이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 자신을 지키기 위..

2020.12.27 상담소 오픈

안녕하세요~~ 수면이 부족한 카인드입니다. 오늘의 상담소를 오픈했는데 아무 생각도 들지 안내요. 오늘의 주제 "무소유" 무소유는 아무것도 내것이 아니면 편안해지는 건가? 그런 건 아닌 것 같다. 마음을 비운다는 뜻이 아닌까? 그래서 세상 어떤 것으로부터 해방되는 것. 나 자신이 외의 것으로 부터 집착이나 욕구 등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을 말하는 걸까? 무소유에 관련된 책이나 지식은 따로 찾아 본건 아니다. 굳이 찾을 필요도 없다. 사실 우리가 보는 책과 지식 정보들을 접할때 드는 내 생각이 중요한 것이다. 만약 한가지 장면이나 물건을 보고 모두 똑같은 생각을 가진다면 그건 너무 기계적 사고가 아닌가 싶다. 내가 생각한 무소유는 마음을 비운다는 것 속세에서 완전한 분리와 해방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 이 글을 ..

2020.12.27 상담소 오픈

안녕하세요~~ 오늘의 상담소 오픈했습니다. 길냥이가 추운지 식빵을 굽고 있네요. 이름은 모르지만 제 눈치도 안 보고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듯합니다. 꾸벅꾸벅 졸고 있어요.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오늘의 주제는 긍정입니다. 긍정이라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하는 말이고 스스로에게도 많이 되뇌는 말이기도 하죠? 긍정적인 사람이 돼야 한다. 긍정정인 사람이 사람 관계도 좋고 이런 저런면에서 좋다고들 하조. 회사에서도 학교에서도 명절에 모인 어른들에게도 너무나도 많이 듣는 말입니다. 특히 저와 같이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고 컴퓨터 하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 만나기를 귀찬아한느 사람들 에게는 더더욱 이런 말을 많이 듣곤 하죠. 한때 긍정이란 말이 너~~ 무 듣기 싫고 왜 긍정적이어야 하는지 그리고 그런 말..

2020.12.26 상담소 오픈

안녕하세요~~ 어제는 즐거운 크리스마스였습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셨나요?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안에서 보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저도 어제는 하루 종일 집안만 있었어요. 집에서 멜론도 심고 고구마 줄기도 정리해주고 책도 읽도 뜨개질도 하면서 하루를 보냈답니다. 오늘의 상담소 주제는 집착입니다. 집착 "어떤 일이나 사물에 마음을 쏟아, 버리지 못하고 매달림" -다음 사전 출처- 이란 뜻을 가지고 있네요. 마음을 쏟는 것은 어떤 면에서 보면 애착이 강한 사람인 듯합니다. 하지만 버리지 못하고 매달리는 것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하죠. 애착에서 집착으로 변하는 순간 뒤에 있는 무언가를 향한 강한 매달리는 상황이 많이 보이는 데요. 뉴스에도 사건사고로 자주 나오는 것이 연애관계에서의..

2020.12.24 상담소 오픈

안녕하세요~ 오늘의 상담소는 오픈이 조금 늦었습니다. 아직 아무도 봐주지 안지만 말 이조. 오늘은 가능성에 대해서 짧게 말해보겠습니다. " 자신의 꿈(목표나 희망) 이제 막 뿌리내린 나무와 같아서 옆에서 잘 자라게 관리해 주려 노력해야 합니다. 마음이 급해서 빨리 나무를 얻은 나무를 베어버리면 그 꿈은 크기도 전에 죽어버리게 됩니다." 자신의 가능성은 삶의 목표나 지향점 또는 꿈을 이루기 위한 능력이 얼마나 되는가를 말합니다. 그 가능성이 높든 낮든 그것을 키우려 하지 않고 혹은 자만하거나 만족해 버리게 되면 자신의 지향점에 도달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겠죠. 저도 하나의 목표가 있습니다. 흥미를 되찾는 것입니다. 저는 딱히 좋아하는 것도 없고, 싫어하는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는 것에 삶에 의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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