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7 상담소 오픈

카인드의 대나무숲/비밀 상담소

2020.12.27 상담소 오픈

카인드 2020. 12. 28.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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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면이 부족한 카인드입니다.

오늘의 상담소를 오픈했는데 아무 생각도 들지 안내요.

오늘의 주제 "무소유"

무소유는 아무것도 내것이 아니면 편안해지는 건가?

그런 건 아닌 것 같다.

마음을 비운다는 뜻이 아닌까? 그래서 세상 어떤 것으로부터 해방되는 것.

나 자신이 외의 것으로 부터 집착이나 욕구 등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을 말하는 걸까?

무소유에 관련된 책이나 지식은 따로 찾아 본건 아니다.

굳이 찾을 필요도 없다.

사실 우리가 보는 책과 지식 정보들을 접할때 드는 내 생각이 중요한 것이다.

만약 한가지 장면이나 물건을 보고 모두 똑같은 생각을 가진다면 그건 너무 기계적 사고가 아닌가 싶다.

내가 생각한 무소유는 마음을 비운다는 것 속세에서 완전한 분리와 해방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

이 글을 읽으신 분들도 어떤 살면서 어떤 주제를 보고 판단을 내릴 때 주변 사람들의 말과 행동 분위기에 휩싸여 따랐다

니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 같다.

나도 일상에서는 그렇긴 하다. 딱히 내 주장을 펼칠만한 주제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 주간이 들어가야 할 시기가 오면 분명 쉽게 말하지 못할 것이다.

그런 연습을 해오지 못했기에 그냥 생각을 거치지 않고 주장만을 내세울 수도 있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평소에 연습을 해야 한다.

쉽게는 책을 읽고 느낀 점이나 영화를 보고 기억에 남는 장면과 이유 같은 것을 따로 정리해볼 필요가 있다.

이런 연습을 하면 할수록 갑작스러운 주제가 던져질 때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하루 한 가지 주제를 두고 이런저런 생각들과 고민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

생각은 뿌리처럼 여기저기로 쭉쭉 뻗어나가야 한다. 잔뿌리들도 많이 퍼지고 그래야 여러 가지 영양분을 많이 흡수 할

수 있다. 

오늘은 무소유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써보았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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