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4 상담소 오픈

카인드의 대나무숲

2021.01.14 상담소 오픈

카인드 2021. 1. 14. 04:55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카인드입니다.

어제부터 기온이 많이 올랐네요.

얼어있던 고드름이 점점 녹아내리고 바람이 불어도 이제 약간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오늘의 주제는 어떤 것을 할까 생각하는데 떠오르는 주제가 없네요.

좋은 글을 쓰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서 블로그를 시작했고 매일매일 글을 한두 개 쓰다 보니 재미도 있고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검색하고 정부 홈페이지도 들어가 보고 나름 노력을 하다 보니 의욕도 더 생기고 매일매일의 

활력이 되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저의 걱정? 인부분은 부모님인데요.

부모님께서 30년넘꼐 일만 하셔서 그런지 취미나 회사 인맥을 빼고 나니 점점 소식이 끊기고 백수일 때 컴퓨터만 하던 

저의 모습처럼 티브이나 휴대폰을 보고 계시는 모습을 볼 때가 가끔 있습니다.

목표를 잃은 느낌 같아서 그 기분을 조금은 알 것 같아서 자주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백수 일 때 부모님께서는 취미를 만들거나 자격증 공부나 좀 해라며 가끔 잔소리하셨는데 지금은 먼가 입장이 반대가

된 기분도 들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부모님께 취미를 가지거나 무언가를 배워보라고 권하지는 않습니다.

대화의 시작은 오늘 어땠어요? 라던가 오늘 저는 무슨 일이 있었어요.로 대화를 시작합니다.

그냥 일상적인 대화를 하는 것이죠.

하루에 한두 번 5분 정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생각이나 마음이 어떤지 곁에 보고 있으니 너무 잘 알 것 같아서 일부로 일상적인 이야기로만 주제를 정해서

대화를 하고 있어요.

저도 막상 퇴직하거나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을 때 나는 뭐가 다를까 아마 나는 컴퓨터에 앉아 있는 모습만 떠오르네요.

글을 쓰다 보니 이게 뭔 내용인지 알 수 없겠네요.

오늘을 생각나는 대로 글을 쓰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혼자일 때 나의 모습은 어떤가. 목표를 잃었을 때의 삶은 그 뒤의 삶은 무엇이 되나. 허무라는 것과 싸워야 하는 여러분

들께 하나의 충고도 드릴 수 없습니다. 다만 그런 기분을 저도 잘 알고 있기에 하고 싶은 말을 주절주절 댓글로 써주셨으

면 좋겠습니다.

이상 카인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카인드의 대나무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01.05 상담소 오픈  (0) 202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