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1 상담소 오픈

안녕하세요.

월요일 아침 카인드입니다.

한주의 시작인데요. 많이 피곤하네요. (_　_)。 ゜ zｚＺ

그래도 일찍 일어나서 글을 쓰다 보면 피곤이 좀 가시겠죠.

오늘의 주제는 "물"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마시는 물 한잔은 보약이라는 소리를 들은 적 있는데요.

그만큼 잠자고 있는 몸속 장기들을 깨우는 신호탄이 되고 물은 과하지 않게 마시면 몸에 뭔가 더러운 것들을 씻어내려 주

는 그런 느낌이 들어요.

사실 저는 정~~~ 말 물을 자주 안마 시는 편입니다.

20대에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때문에 물을 입에도 대지 안았죠.

특히 외출했을 때는 더욱 그렇고요.

지금도 사실 그리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닙니다.

한 번은 연예인들이 하루 1리터 이상 물을 마신다기에 따라 했다가 역유 성 식도염이 와서 과하면 물도 독이 된다는 것

을 알게 되었죠.

그래도 최소한의 물을 먹으려고는 한답니다.

물이라는 것은 사람의 주요 구성중 하나이며 자연에서의 물은 정화작용을 하는 역할을 하조.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물이 잘 흘러갈 때 이야기입니다.

사람도 물도 한 곳에 고여버리면 결국 썩어서 더러워지고 나중에는 온갖 벌레들이 득실 되어버리고 말죠.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꾸 한 곳으로만 치우치게 되면 결국 마음은 평형감각을 잃어버리고 극단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고 그 결과가 좋은 

것에 머문다 하여도 썩게 되기 마련입니다.

마음에도 순환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마음에도 물과 같은 역할을 해주는 것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명상입니다.

명상을 통해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과 마음을 바로잡으려 노력하는 것이 아닌 생각과 마음을 재순환시켜 자연스럽게 중

심을 잡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꼭 명상만이 아니라 잠시 멍~때리는 것 또한 생각과 마음을 비우는 데는 도움이 되기도 하지요.

몸에도 적당한 물이 필요하듯 마음에도 적당한 순환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물과 순환이 동시에 필요한 것이 되겠죠.

그렇지 않으면 오늘날의 플라스틱처럼 재활용되지 않고 쓰레기 섬이 되어버릴지도 모릅니다.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카인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