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건강 &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8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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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건강 & 이야기 91

삶의 무게

삶이란 무엇일까. 태어난 이후로 이런 질문을 던진 건 20대 후반쯤인 것 같다. 10대의 학교생활은 끔직할 정도로 힘들었다. 20대의 대학생활은 자유와 동시에 목표를 잃었다. 대학을 졸업하고나서는 내 삶의 방향을 지시해주는 사람은 없었다. 그동안 이래라 저래라 하던 사람들은 온대 간데없고 그냥 빨리 취업해라는 소리만 들렸다. 그 말에 나는 무작정 취업전선에 들어섰고 내 자신을 점점 잃어갔다. 자격증도 없었고 할 줄아는 것도 하나 없는 그동안의 세월을 그냥 날로 날려버린 사람이 되어버린 듯 어느 회사에서도 연락 한번 오지 않았고 면접을 가더라도 나에게 질문조차 오지 않았다. 그렇게 자신감과 자존감이 점점 깎여 내 삶이 점점 어떤 의미가 있는데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나라에서 정한 기준은 다 통과했다. 그런..

정인이 사건을 보고

오늘 정인이 사건에 대해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너무나 화가 났다가 마지막으로 갈수록 너무 가슴이 먹먹하고 우울하고 미안함이 느껴졌습니다. 가슴이 먹먹해져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내가 모르는 시간에 누군가는 학대를 당하고 고통을 받고 무엇보다 세상에 혼자가 되어 모든 것을 포기해 버리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이 너무 가슴아프다. 사람들이 종이에 글을 적어서 정인아 미안해 우리가 바꿀게 정인아 사랑해라는 글을 써서 사진을 찍어서 인터넷 에 올리면서 이 사건에 대해 인터넷 집회를 하는 것 같았다. 분명 오늘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해서 인터넷을 보다가 발견한 정인이의 사건 읽는 순간순간 분노가 치밀 고 정인이를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리고 먹먹하고 욕이 나오려고 한다. 욕을 먹어도 싸다 아니 ..

셀핏 S-500 흠집방지 철봉 구매 후기(광고X)

안녕하세요~~ 겨울이 찾아오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 이 늘어난 이 시기에 헬스장도 코로나 때문에 갈 수가 없는데요. 그래서 운동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나도모르게 지른 문틈 철봉!!! 예전에 철봉은 5개 정도는 했는데 요즘 살이 많이 쪄서 하나도 못하겠더군요. 허허 그래서 철봉을 하나 구매해야겠다 싶어서 3개월 고민 끝에 질러 버렸답니다. 많은 후기들을 보니 잘 떨어진다거나 부서지거나 혹은 문에 흠집이 많이 생긴다는 등의 참고사항들을 접해서 그런지 구 매 하기 앞서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쇼핑몰이란 쇼핑몰은 다 돌아다녔던 것 같네요. 그래서 제가 구매한 제품은 "셀핏 S-500 흠집 방지 철봉"입니다.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좌우의 봉을 돌려서 길이를 맞추시면 됩니다. 길이를 어느 정도 맞추고 나..

중심 망막증에 대해 (시야가 가려지거나 흐려질때)

안녕하세요. 카인드입니다. 오늘은 중심 망막증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이유는 제가 그 증상으로 몇 년째 고생하고 있거든요. (;´д`)ゞ 제가 격은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눈에 물방울이 맺힌 듯 일부분이 둥글 개 굴절되어 보임 한 곳을 중시할 때 땅이나 주변 물건이 물결치기 시작함 초기에는 시야를 집중하면 갑자기 땅이 물결치거나 동영상이 약간 밀리는 느낌처럼 보입니다. 마치 햇빛을 바라보고 난 뒤에 잔상이 남는 것처럼 눈을 감을 때마다 둥근 형태로 잔상이 남아요. 저도 처음 이런 증상이 있을 때는 그냥 무시하고 있으니 괜찮아지더군요. 그 뒤로 몸이 피곤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같은 현상이 반복되었어요. 그래서 동네 안가를 가보니 확인을 할 수 없다고 소견서와 함께 시내의 좀 더 큰 병..

2021년 최저임금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1년 최저임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 최저임금은 8,720원입니다. 우선 최저 인금이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최저임금제란 국가가 노·사간의 임금결정과정에 개입하여 임금의 최저 수준을 정하고, 사용자에게 이 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법으로 강제함으로써 저임금 근로자를 보호하는 제도임※「헌법」 제32조 제1항에 국가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최저임금제를 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 87. 10월) 우리나라에서는 1953년에 「근로기준법」을 제정하면서 제34조와 제35조에 최저임금제의 실시 근거를 두었으나, 당시 우리 경제가 최저 임금제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이 규정을 운용하지 않았음. - 70년대 중반부터 지나친 저임금을 해소하기 위하..

우리는 매일매일 꿈을 꾸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기억하지 못한다. 몇몇 장면만을 기억한다. 잠에서 깨면 그 장면들 마저 증발해 버린다. 나 또한 그런 경험을 하지만 이상하게 꿈을 꾸고 나면 꿈에 내용에 따라 마음이 불편하거나 기쁘거나 그립거나 먼가 복잡한 기분이 든다. 가끔 꿈을 이어서 꿀때도 있다. 대부분 악몽이거나 과거의 미련이 남아서 나를 괴롭게 하는 내용이다. 오늘도 꿈속에서 나는 과거의 친구들 과거의 사람들 내가 좋아했던 인물들이 나와서 마치 드라마 같은 꿈이다. 꿈에서 느낀 감정들이 잠에서 깬 지금까지도 몇몇 장면들과 함께 남아있다. 곧 증발해버릴 태지만 이렇게 글로 남기면 중요장면들은 다시 기억에 남기도 한다. 오늘은 초저녁부터 자서 운좋게 5시간이나 잤다. 거의 4달간 평균3~4시간을 잤는데 ..

불안 장애란? 극복방법은?

[불안장애의 의미] 미래에 대한 병적인 불안과 현재 상황에 대한 과도한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이다. [불안장애의 종류] 불안장애에는 범불안장애, 사회 공포증,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포함된다. [불안장애 테스트] www.maum-sopoong.or.kr/inspect_selftest 심리자가진단테스트-마음소풍 심리상담치료센터|인천,부평,부천심리상담센터 심리자가진단테스트,우울증,ADHD,스트레스,공황장애,대인공포증,외상후스트레스,번아웃증후군,강박증,산후우울증,게임중독,사회불안,발표불안,고독감,분노조절 www.maum-sopoong.or.kr: 증상에 따른 종류별 진단 테스트 가능한 사이트. 불안장애 내제적 불안이 외적으로 표출되며 의도하지 않은 신체 반응이 동반된다...

나의 불면증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벽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제 평균 수면 시간은 6~8시간이었습니다. 그전에는 최소 6시간은 자야 하루 생활이 가능했는데... 4달 전부터 불면증이 찾아왔어요. 10시쯤 자면 새벽 2시쯤 일어납니다. 그렇게 누워있다 보면 탄산에 맨토스 넣은 것처럼 폭발해버립니다. 비몽사몽 그렇게 한두 시간 깨어있다가 새벽 4시쯤 어쩔 수 없이 일어나서 컴퓨터의 전원 켜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로 4달 정도 되다 보니 일상생활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더군요. 머리도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고 일에 집중도 잘 안되고 하루 종일 멍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몸살이나 눈 망막 뒤에 물이차 거나 갑자기 두통이 몰려올 때가 있네요. 병원 가서 수면제를 처방받아먹고 있는데 효과는 없네요. 잠이 드는 것은 약은 먹..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한지는 1년이 된 것 같은 코로나가 아직도 우리 생활 속에서 퍼져나가는 게 이제 정말 답이 없는 걸까 싶네요, 제가 살고 있는 읍내에도 결국 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왔네요. 사람들은 왜 한 곳에 모여서 기도를 하는지 목사들은 왜 자꾸 사람을 모아 기도를 하고 찬가를 부르려 하는지 그들의 배 려 없는 신앙때문에 많은 사람이 직장을 잃었고 가게를 닫았고 회사가 망했는데.... 그들이 왜 종교를 믿고 왜 모이는지 저는 모릅니다. 무교니까. 관심없으니까. 적어도 지금까지는... 종교를 믿건 말건 내 생활에 피해가 없기에 그간 길에서 설교하는 걸 들어주기도 했지만 이제 나에게도 무엇보다 내 가 족이 피해를 보게 되었다. 피해... 피해라기보다는 먼가 더 큰 고통을 주고 있다. 종교인들은 누굴 믿나 하느님? 아닐걸..

마음이 앞선다면

가끔 우리는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마음이 먼저 앞서서 행동하는 경우가 있다. 사랑을 고백한다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보았을 때 누군가와 이별을 말할 때 사표를 낼 때도? 나도 마음이 앞설 때가 있다. 마음이 앞서서 나쁜 행동을 했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질 생각을 하면 된다. 마음이 앞서서 내손 해가 더 크지만 보람이 있는 일을 했다면 그건 어떤 사치보다 더 풍부한 만족감을 준다. 살다 보면 누구나 마음이 앞선 경우가 있다. 그렇다고 그런 행동이나 말을 했다고 그럴 수 있지라고 넘기거나 너무 죄책감을 가질 필요도 없다. 어쩔 수 없었으니까. 하지만 입에 욕을 달고 사는 듯이 버릇처럼 뇌를 거치지 않고 말과 행동을 해서는 안 되겠지만 말이다. 만약 나의 이런 선급한 마음을 잠시라도 묶어두고 싶다면 마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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