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및 머리 여드름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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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및 머리 여드름 치료

카인드 2020. 12. 13.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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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드름 치료에 대해 제가 경험했던 부분을 살짝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우선 광고는 아닙니다. (그리고 사진도 없어요... 이글을 쓸지 몰랐기 때문이죠. ヾ(≧▽≦*)o )

우리가 여드름이 나면 화산이 자연스럽게 터지거나 아니면 고름이 찬게 보일 때 피가 날 때까지 짜주시는데요.

젊은 나이라면 금방 상처가 회복되어서 소독만 잘하고 상처약만 잘바르면 붉은 반점 같은 흉만 남고 거진 사라집니다.

그래도 붉은 반점같은 흉은 온도 변화에 따라 눈에 잘 드러나기 때문에 신경 쓰이는 부분 이조.

그래서 요즘 레이저 시술을 받기도 하시는데요.

우선 세수를 할 때 일반 비누보다는 세안제를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알칼리성이 강한 비누를 쓸 경우 피부가 약하신 분들은 피부 트러블이 일어납니다.(피부가 건성이시면 더 그렇고요.)

저는 피부에 기름이 많은 편이라 세수할 때 구석구석 잘 닦아주면서 기름기가 안 만져질 때까지 세수를 해요.

 

저는 턱이랑 머리 뒤쪽 고 정수리 쪽에 여드름이 많이 납니다.

그래서 올해는 치료를 해야겠다 싶어서 우선 병원보다 약국에 가서 약을 샀지요.

가격은 1만 5천 원대였던 것 같은데 일단 좋다는 거 달라해서 3달 정도 썼는데 효과가 없었습니다. (내 돈 ㅠ.ㅠ_)

 

결국 피부과에 갔습니다.

피부과에 가서 진찰을 받고 나니 (듀케이 겔)이라는 약을 처방해주시더 군요.

먹는 약은 항생제를 처방해주셨고요.

듀케이 겔은 중증 여드름 치료제라고 쓰여있는 연고이며 냉장보관을 해야 한답니다.

근데 확실히 처음 턱에 여드름 난 부분과 나려고 한 부분에 바르고 나니 심하게 날게 좀 약하게 난다는 느낌을 받았고 한

달 정도 쓰고 나니 턱에는 거의 여드름이 2달 정도 안 났던 것 같아요.

제가 다이어트도 병행하다 보니 과자나 당이 많거나 짠 것은 먹지 않은 것도 영향이 있던 것 같습니다.

(참. 저는 담배나 술은 전혀 하지 안구요. 운동도 안 합니다. ( ̄y▽, ̄)╭  )

2달이 지나고 제 다이어트도 거의 끝나고 나서 빵과 과자를 입에 대는 순간 다시 턱에 여드름이 올라 오더군요.

그뿐만 아니라 코 옆이나 볼에도 하나씩 났는데 약을 발라도 쉽게 가라앉지 안아 결국 고름이 나올 때까지 엄청 크게 자

라서 지금도 피부가 조금 부어 있습니다. 

그래도 약은 꾸준히 발라주니 부은 피부와 흉터의 면적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어요. 

※ 약은 면봉으로 발라주세요.

턱에도 조금씩 여드름이 올라오지만 약을 발라주면 전처럼 막퍼저 나가는 상황은 막을 수 있었습니다.

 

- 결론 -

피부과에 가야만 항생제가 포함된 치료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일단 피부과에 가서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피부과에서 피부에 피지 압출을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그렇게 꾸준히 관리해주시고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저도 이번에 제가 맞는 화장품까지 찾느라 돈을 좀 쓰긴 했지만 효과는 있으니 만족하고 있어요.

지금은 다이어트 실패로 요요가 와서 여드름이 쪼끔 더 올라오긴 하는데 확실히 과자나 과일을 줄이고 3시 세끼만 먹을

면 여드름은 많이 줄어듭니다. 지방과 합께말이죠. 후후

 

짧은 결론 : 피부과를 간다, 세안은 아침에 저녁에 한번 세안제로 해준다, 다이어트 중이면 오히려 좋다.

피부가 어느정도 진정되면 그때 흉터제거를 하면 됩니다.

(만약 억지 다이어트 중이거나 굶는 다이어트하시는 사람은 추천 안 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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