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식목일 검토

지식창고/사회 이슈

3월 식목일 검토

카인드 2021. 3. 14. 08:10
728x90
반응형

3월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들과 황사의 만남이 우리를 숨쉬기 힘들게 한다.

마스크 쓰기가 이미 습관화되어 있어 어찌 보면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할 수 있겠지만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

지구 온난화가 가져온 재앙들이 하나둘씩 예기되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을 위해 정부에서도 노력하고 있는 모습니다.

과거에는 전쟁으로 인해 우리 산림을 녹화 시키기위한 일환으로 4.5일이 식목일이 되어 그날은 나무를 심으로 산에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초등학교시절에는 식목일이면 산에 가곤 했다.

그러나 2천 년이 되면서 지구온난화가 급격히 심해지면서 봄이 되면 미세먼지로 하늘이 뿌옇게 되는 날이 많았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심해 밖을 내다보면 강 건너가 보이지 않을 정도다.

이제는 탄소중립을 위해 올해 정부는 남산의 70배에 달하는 면적에 나무 4천800만 그루를 심는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여기에 지구 온난화로 높아진 기온을 감안해 4월인 식목일을 3월로 당기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식목일은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날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