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타로 카드 완성을 상징하는 [21번 월드 카드]
지난번 나온 카드가 또 나왔네요.
오늘의 힘든 모든 일을 내려놓고 넓고 밝은 세상을 한 번쯤은 바라봐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카드 해석]
이 카드는 자신만의 세상을 구축하게 되는 카드입니다. 월계수로 만들어진 둥근 원은 자신이 이룩한 결과물을 상징하지요. 뜻한 바를 이루게 된다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원 안의 모습은 또 다른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입니다. 또 다른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원의 매듭을 풀어야 하는 과제가 있군요. 여기서 안주할 수도 있으며 더 나아갈 수도 있습니다. 결과는 모두 긍정입니다. 모든 것을 갖춘 카드이니 오늘 하루는 뜻한 바를 이룰 수 있는 날이 되겠군요. 스스로 만족할 만한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일도 있을 것이며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즐겁고 유쾌한 하루가 될 수도 있지만 편안하고 안락한 하루가 되기도 한다는 뜻입니다. 무엇을 하던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은 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현재의 상황에서 더 발전된 것을 원한다면 매듭을 푸는 최소한의 노력은 있어야 합니다. 자신감을 가져도 좋은 하루입니다.
[카드 의미]
메이저 아르카나의 마지막 이야기. 월계수의 틀로 이루어진 곳에서 자신의 세상을 만들었다. 긴 여정을 통해 일구어낸 자신만의 세상. 이 곳은 고통도 아픔도 슬픔도 없다. 그저 긴 여정의 막을 위로받는 평안한 곳이다. 카드의 네 곳에는 인간의 4대 원소를 상징하는 상징물로 채워져 있다. 세상을 함께 했을 수많은 사건들을 바로 이 원소들이 함께 했다. 이제는 그의 뒤안길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모든 것을 이루고 완성한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월계수 안의 여성은 또 걸음을 걷고 있다. 그러나 목적지는 나타나지 않는다. 그렇다 한 여정의 끝은 이미 아름답게 끝났고 이제는 쉬어야 할 때이나 인간은 그 여정의 끝에서 또 다른 미지의 세상을 개척해 나간다. 그 세상은 우리가 가보지 못한 곳이니 알 수가 없다. 다만 그 세상에서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이미 이루었으니 더 큰 꿈을 꿔야 하지 않겠는가? 카드가 세상 밖으로 나온 것에서 시작하여 그 세상을 이루고 끝이 났다면 그녀가 걸어가는 길은 그 세상을 등 뒤로 하고 가는 곳이다. 어딘지 모를 그곳에...
[정의]
내가 이룬 것 혹은 남이 이루도록 도와준 것. 결국 모든 것이 나의 세상 안으로 들어왔다. 이제는 겸손으로 평온을 유지할 시기이니 지난 과거는 모두 내려놓고 더 훌륭한 세상을 바라보자.
◎ 정방향
- 완벽함, 해피엔딩, 한 사이클의 완성
- 긴 여행, 장소의 이동
- 자신 있는 성공, 목표달성, 결혼, 외국과 관련된 행운, 번영
◎ 역방향
- 성취되지 않은 계획, 미숙함, 불분명한 태도, 방심하다, 주저하고 망설이다
- 미완성, 불완전한 시작, 비전이 없음
- 사랑의 좌절, 슬럼프에 빠지다, 변화를 저항하고 홀로 지내다, 실망
[키워드]
완성. 평안함. 종결. 시작. 여행
▣ 월드카드의 의미는 분명 좋은 의미인 것 같은데 오늘은 반대의 느낌이 듭니다.
과거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당신의 섬에서 빠져나와야 한다는 의미처럼 보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 속에 단 하루만이라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도와주는 것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것도 힘든 것이 아님을 아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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