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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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 3

피곤하다.

오늘도 역시 잠을 일찍 깨버렸다. 새벽 2시... 나의 기상시간은 새벽 2~4시 사이가 되었다. 불면증은 마치 오랜 습관처럼 되어버렸고 피곤함은 일상이 되었다. 어제는 아침에 출근하고 나서 아침조회 후 책상에 앉자마자 졸아버렸다. 부장님은 무슨일 있냐고 물었지만 괜찮다고만 대답하고 다시 일어나 현장 한 바퀴를 돌고 생산이 잘되나 뭔가 할 일이 있는가 둘러보았다. 다시 사무실에 와서 자리에 앉아서 아침에 할 일들을 하기 시작했다. 어제 생산한 것들에대한 데이터 입력부터 사람들의 근퇴관리까지... 아침에 정해진 일들을 하고 나면 9시 30분쯤 된다. 그리곤 제품이 있는 마당에 가서 어제 생산된 제품의 상태와 표시상태 등을 살피고 사진을 찍는다. 회사를 다니며 휴대폰이 좋아야 하는 이유는 카톡을 많이 하는 것..

우리는 매일매일 꿈을 꾸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기억하지 못한다. 몇몇 장면만을 기억한다. 잠에서 깨면 그 장면들 마저 증발해 버린다. 나 또한 그런 경험을 하지만 이상하게 꿈을 꾸고 나면 꿈에 내용에 따라 마음이 불편하거나 기쁘거나 그립거나 먼가 복잡한 기분이 든다. 가끔 꿈을 이어서 꿀때도 있다. 대부분 악몽이거나 과거의 미련이 남아서 나를 괴롭게 하는 내용이다. 오늘도 꿈속에서 나는 과거의 친구들 과거의 사람들 내가 좋아했던 인물들이 나와서 마치 드라마 같은 꿈이다. 꿈에서 느낀 감정들이 잠에서 깬 지금까지도 몇몇 장면들과 함께 남아있다. 곧 증발해버릴 태지만 이렇게 글로 남기면 중요장면들은 다시 기억에 남기도 한다. 오늘은 초저녁부터 자서 운좋게 5시간이나 잤다. 거의 4달간 평균3~4시간을 잤는데 ..

나의 불면증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벽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제 평균 수면 시간은 6~8시간이었습니다. 그전에는 최소 6시간은 자야 하루 생활이 가능했는데... 4달 전부터 불면증이 찾아왔어요. 10시쯤 자면 새벽 2시쯤 일어납니다. 그렇게 누워있다 보면 탄산에 맨토스 넣은 것처럼 폭발해버립니다. 비몽사몽 그렇게 한두 시간 깨어있다가 새벽 4시쯤 어쩔 수 없이 일어나서 컴퓨터의 전원 켜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로 4달 정도 되다 보니 일상생활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더군요. 머리도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고 일에 집중도 잘 안되고 하루 종일 멍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몸살이나 눈 망막 뒤에 물이차 거나 갑자기 두통이 몰려올 때가 있네요. 병원 가서 수면제를 처방받아먹고 있는데 효과는 없네요. 잠이 드는 것은 약은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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