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주말이 왔다. 날씨가 흐린 게 비가 올 듯한데 그래도 좋다. 지난주는 너무 힘들었다. 회사일에 교육에 너무 힘든 날이었다. 나는 왜 항상 중소기업은 관리직으로 사람을 뽑고는 현장일까지 같이 시키는 걸까? 특히 생산과 품질 그리고 생산기술직무는 거의 현장에서 반을 지내는 듯하다. 너무~나도~피곤한 것입니다. 너무너무 피곤한 금요일 저녁에 기절하듯 잠들었는데 일어나니 새벽 3시 30분.... 난 정말 한 번이라도 푹~~~~ 깊게 잠자 봤으면 좋겠다. 한 12시간쯤 자봤으면 좋겠는데 불면증과 습관 때문에 4시간 정도 자고 나면 비몽사몽 일어나서 잠들지도 못한다. 낮잠도 자려고 해 봤는데 주말에 낮잠이 안 오는 건 진리인 것인가... 다른 사람들은 잘도 잔다는데 흠.. 그래도 주말이 오면 항상 기분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