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타로카드 5번 "교황 카드"입니다.
[ 오늘의 타로 운세 ]
결합과 선택을 상징하는 교황 카드
결합의 의미는 단순한 의미에서 고차원적 의미까지 모두를 포함합니다.
따라서 혼자 보내는 경우보다는 여러 사람 혹은 단 둘이 보내게 되는 경우가 더 타당하지요. 두 개의 열쇠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됨을 상징합니다. 약속이 중복될 수 있으며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를 맞이하게 됩니다. 하나는 즐거운 일이라면 나머지는 해야 할 의무에 가까운 것이지요.
선택은 본인의 몫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될 계획이 있다면 한 번 만나고 끝날 만남은 아닐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유쾌하거나 자유분방한 하루는 아닙니다. 고전의 틀을 유지하는 카드여서 행동반경이 크지 않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하거나 일탈이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유혹은 있게 되지요. 중요한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정의]
주어진 책임감으로 인해 내가 하고 싶은 데로 할 수가 없다. 마음은 자유 로우나 나를 구속하는 건 이성이다. 난 나의 의지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이성이 시키는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키워드]
의무. 고지식. 지혜. 정신적 권력. 비밀
[자의적 해석]
교황은 어떤 상징인가? 로마의 주교이자 가톨릭 전체의 영적 지도자이며 바티칸 시국의 국가원수이다.
그럼 그를 따르는 2명의 신도는 교황이 되고 싶은 자인가 아니면 그를 선망하며 따르는 자인가 얼굴을 못 보니 알 수도 없다. 두 명이 입은 붉은 꽃과 흰 쪽의 의미는 어쩌면 자신의 욕망과 절제된 현재 삶 가운데서 갈등하고 있을지 모른다.
또 두 개의 열쇠가 각자에게 나눠진 것이 아닌 X 자 형태로 놓여 있다. 엇갈린 선택을 의미하거나 단순한 두 가지 선택지로 의미될 수 있지만 열쇠의 모양은 똑같다. 결국 하나의 결론을 가질 뿐이다.
교황은 항상 한 곳만 응시하며 중앙에서 중립의 자세를 취하고 있지만 왼쪽의 다리로 손에 들고 있는 무언가를 지지하고 있다. 아마 이미 교황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오늘은 선택의 기로에 서는 날입니다. 자신 앞에 놓인 열쇠는 당신의 선택의 몫이겠지만 결국 결과는 한 가지일 뿐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자신이 어떤 입장에서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그 선택이 가치가 있고 없고 가 정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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