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염 증상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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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 증상과 예방

카인드 2021. 2. 4.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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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

 

편도염이란 여러 원인에 의해 몸의 저항력이 저하되었을 때 발생하는데요.

편도가 세균으로 인해 급성 감염되면서 염증이 만들어지는 것을 뜻합니다.

대개 원인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꼽히는데요. 지금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자주 발생합니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 아이들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원인인 경우가 많고, 그 이후의 아이들은 세균에 의한 감염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외에 급성 편도염은 대개 청년기 또는 젊은 성인에서 잘 발생합니다. 다른 연령층에서는 상대적으로 발생률이 낮습니다.

 

[편도염 증상]

 

편도염에 걸리면 고열과 오한, 인후통이 동반됩니다.

인두 근육에 염증이 생기면 연하곤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두통, 전신 쇠약감, 관절통 등의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이 나타납니다.

악화될 경우 혀의 표면이나 구강 내에 두껍고 끈적끈적한 점액이 생길 수 있고, 경부 임파선 비대 역시 흔하게 나타납니다.

편도염은 일반적으로 4~6일 정도 지속되며 합병증이 없으면 점차 사라집니다.

[편도염 예방법]

평소 구강을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유지한다.자주 손을 씻는 습관을 갖는다. 편도염이 걸렸을 때는 편도염이 있을 때는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하고 휴식을 취한다. 인후염 등으로 음식물을 삼키기가 힘든 경우 죽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한다.


편도염은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구분되는데요. 먼저 비수술적 치료는 염증을 제거하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적절한 보존적 치료가 우선됩니다. 이 과정에서 항생제가 사용되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어서 수술적 치료는 4세 이상부터 많이 합니다. 편도절제술은 재발성 편도염에서 가장 흔히 시행되며 치료 효과가 좋습니다. 다른 치료법을 충분히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일 년에 3~4회 이상 편도염이 재발할 경우 편도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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