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장애란? 극복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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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장애란? 극복방법은?

카인드 2020. 12. 2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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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의 의미]

미래에 대한 병적인 불안과 현재 상황에 대한 과도한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이다. 

[불안장애의 종류]

불안장애에는 범불안장애, 사회 공포증,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포함된다.

[불안장애 테스트]

www.maum-sopoong.or.kr/inspect_self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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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에 따른 종류별 진단 테스트 가능한 사이트.

 

불안장애 내제적 불안이 외적으로 표출되며 의도하지 않은 신체 반응이 동반된다.

가슴이 조이거나, 숨을 쉬기 힘들어지거나, 몸에 땀이 비 오듯 나고 온몸이 차가워지는 등의 현상이 있다.

 

[불안은 어느 날 어떤 조건에 의해 불안장애가 된다]

예를 들어 예전에 잘 먹던 음식을 먹고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거나 알레르기 반응이 났을 때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다 여

기고 넘길 수도 있는데 뇌에서는 이 반응 자체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게 하고 그 불안은 심리적 불안으로 확산된다.

그렇게 한번 경험한 신체적 정신적 불안증상은 그 이후에 유사사항이나 혹은 갑작스럽게 일상생활 중에서 나타날 때가 

있다.

 

불안증상이 자주 있는 사람은 신체증상으로 까지 가지 않은 단계라면 빨리 상담사를 만나 치료해야 한다.

골든 타임이 있다.

불안장애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말이다.

불안장애로 발전되면 평생 약을 먹고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약은 뇌 호르몬 조절을 통해 심리적인 불안을 MAX치 이상 올라가지 않게 도와주는 안전장치이다.

처음 병원에 가는 사람들은 감기처럼 빨리 좋아지길 바라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원인을 알아도 그 증상이 사라지기까지 환자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상담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그렇기에 시간도 비용도 만만치 안게 들기에 대부분 사람들은 병원 가기를 꺼린다.

아직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안은 부분도 병원가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

 

[정신과 치료는 환자의 선택의 문제이다]

정신과에서는 환자의 선택에 따라 치료를 원하지 않으면 계속 받아야 한다고 권할 수 있었으나 강요를 할 수 없다.

환자가 스스로 판단하여 이제 괜찮으니 병원에 가지 않았을 때 만약 재발하게 되면 그때는 몇 년간 치료를 받게 될지도

모른다.

정신과에서는 주로 현재의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약을 처방해주는 정도이고 더해서 전문 심리상담사의 상담을 권하기

도한다. 

 

그러나 불안장애로 인해 정신과에 간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남들에게 말하기 꺼려지고 스스로 문제 있는 사람이라고 자존감을 

깎을 필요는 없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대부분 몇 가지 정신질환은 가지고 있지만 증상이 심하지 안거나 MAX수치가 남들보다 높은 사람

이있어서 잘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나도 불안장애다]

나 또한 불안장애를 겪고 있다.

벌써 3년째 병원을 다니고 있고 한번 재발하였다.

의사는 3번 바뀌었으며 약도 증상에 따라 바꿔가며 일상생활이 가능한 범주 내에서 처방을 받아 살고 있다.

이렇게 힘든 상황에도 나는 취업도 했고 이직도 했다.

회사에 알리기를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오히려 알리지 않다가 나중에 알게 되면 그땐 회사를 잃을지 모른다.

 

[평범하게 생각하기]

다른 부분은 몰라도 나 스스로가 불안장애 인지하고 이것을 병으로 볼 것이 아니라 다른 고혈압약을 먹는 사람들처럼 그

렇게 어쩔 수 없이 몸이 불편하니 약을 먹을 뿐이라 생각하면 좋겠다.

내경 우도 그렇지만 불안장애가 재발했을 때 나는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매일 울었다.

매일 머릿속은 이렇게 살빠에라는 말로 시작되는 단어들이 무수하게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그때는 백수였기에 더더욱 심각했다.

결국 나는 병원을 다시 가서 증상을 잡기 위해 처방 가능한 최대치 한도까지의 약을 처방받고서야 우울증과 불안장애에서 벗어

나 다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다. 재취업도 성공했다.

회사에 미리 말했기에 한달에 한번 연차쓰는 것에도 눈치 보지 안고 쓰고 주변 사람들에게 구지 알리지 안아도 된다.

그냥 내 팀장과 총무팀만 알면 된다. 만약 불안장애로 인해 내가 회사에서 피해를 보게 된다면 그건 사측의 잘못이고 그렇게

해를 준 사람들의 잘못이다. 

절대로 내 탓이라 말하지 말것.

 

[결 론]

결론은 초기반응이 올때 무조건 가정정신의학과나 심리상담사를 찾아가서 처방 받기를 바란다.

결코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명심했으면 좋겠다.

이미 머리에서 마음으로 그리고 몸으로 불안이 퍼져나가면 그때는 정말 힘든 생활을 하게 될지 모릅니다.

특히 인터넷 유튜브에 떠돌고 있는 관련 동영상을 보고 희망을 얻으려 하지 마라.

그사람들은 당신의 지금 상태를 모르고 일반적인 상황에 따른 예시를 말해줄 뿐이니까.

힘들 더라도 병원을 찾기를 바란다.

 

백번 힘내라, 참아라, 난 왜그럴까,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 무시해라 도움 1도 안된다.

그냥 내발로 병원가면 된다.

난 불안장애로 2번이나 응급실로 실려갔지만 병원다닌 이후로 극도의 불안증상을 느낀적은 한번도 없다.

안심하고 병원에 가시길 바란다. (큰병원일 수록 경험많은 의료신과 상담사가 많다.)

카인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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