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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 ̄▽ ̄*)ブ
이번 주 오랜만에 고구마 키우기 글을 쓰게 되었네요.
고구마에서 난 줄기는 엄청 엄청 길게 뻗어나가고 있답니다.
지난번 계획대로 계속 자라게 둘 생각이에요~
그리고 지금 고구마들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매일매일 아침마다 광합성을 시켜주기 위해 베란다로 옮기고 있어요.
옆에는 멜론이 아직 살아있답니다.( 많이 죽었지만 아직 살아있어요!!)
고구마는 지난번 1줄기가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 있었더군요. 하하하.
작은 잎으로 새로 자라기 시작했고 뿌리가 잘 내리고 있는가 봅니다.
물을 주는 것은 이제 정해서 주진 안고 있어요.
흙이 마르면 물을 주고 있어요. 다만 너무 과하지 않게 말이죠.
고구마도 그렇고 멜론도 그렇고 건강하게만 잘 자라줬으면 하는 바람뿐입니다.
이쯤 되니 애착이 조금 생기나 봅니다.
그리고 새 식구들도 생겼습니다.
이렇게 3종류를 새 식구로 맡이 했습니다.
이제 방안에 녹색이 많아지고 있네요.
먼가 퇴근하고 방에 들어오면 편안합니다.
식물들이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도 하고 물도 주고 겨울이라 밤에는 방 안으로 옮겨서 따뜻하게 온도를 유지해주고 있지
요.
글을 쓰면서도 먼가 기분이 묘합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 ̄)~)
2주 정도 뒤에 고구마는 다른 곳으로 옮겨 심을 생각입니다. 너무 좁아 보여서 요.
그때 영양 재도 좀 주고 흙도 새로 바꿔줄 거예요.
모두 평안한 주말 보내시고 코로나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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