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요즘 또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늘어나고 있네요.
참 걱정입니다.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고구마를 볼 시간입니다.
고구마에서 난 싹이 벌써 모니터 위로 올라갈 만큼 자랐네요.
지금 생각은 화분을 좀더 큰것으로 바꾸고 줄기 2개를 계속 길러서 방 천장을 장식하게 하고 싶어요.
아마 중간중간에 고정해주는 장치를 붙여줘야 할 것 같긴 한데 먼가 생각만 해도 기대됩니다.
그리고 흙에 심은 고구마 줄기는 아직 많이 자라진 안은 것 네요.
제가 보기에 3개 줄기 중 2개만 살아남았네요.
조금 더 자라면 더 큰 곳으로 분갈이해줄 생각입니다.
지렁이 분토도 사서 적당히 깔아주었는데 잎이 조금 말라 있더군요.
그래서 앞으로 흙이 마르면 바로 물 보충을 해줘야 할 것 같던 군요.
※ 잎에 흰색 묻은 건 지난번에 준 타이포 영양재 때문입니다.
고구마를 키운 지 벌써 한 달이 다된 것 같기도 하네요.
정말 아무것도 없는 일상에서 무언가에 관심을 준다는 게 참 신기한 것 같습니다.
관심을 주고 나니 좀 더 잘하고 싶어 지고 그래서 영양분도 사고 흙도 따로 샀네요.
아직까진 그냥 의무감 같은 느낌이긴 한데...
하긴 뭘 바라고 키우진 안았으니 죽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날씨도 많이 추워지고 코로나도 다시 퍼지기 시작하네요.
모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