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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무언가 키워보고 싶다.
그렇다고 매일매일 챙겨주고 해야하는 책임감은 없기에...
동물보다는 식물을 키워보려한다.
그래서 준비한 것은 고구마...
처음에는 키위도, 바나나도 키워보고 싶은 욕망에 인터넷을 찾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그래서 보다 쉬워보이는 고구마를 키워보기로 했다.
2주전에 패트병에 고구마를 넣어 물을 반쯤 넣었다.
2주간 책상에 올려놓고 지켜보았는데 내생각보다 먼가 자란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실망하려했다.
하지만 내가 너무 성급했던것일까.
나는 물위의 부분물 보고 빨리 싹이 트면 했지만
사실 시작은 아래부터 시작했다.
맞다 식물은 뿌리가 먼저 나야 하는게 아닌가?
그생각을 못했다.
시작한지 3주만에 뿌리가 3가닥 길게 자란걸 어제 처음 발견햇다.
먼가 충격적이고 깨닭을때 드는 느낌도 들고 신기하기도 했다.
기특하기도 하다 드디어 뿌리가 자라나다니
앞으로도 무럭무럭자랐으면 좋겠다.
인터넷 드루이드들의 식물키우는 방법들을 요즘 찾아서 살펴볼 만큼 요즘 내관심사는 고구마와 또다른 하나에 쏠려있다.
다음에 쓸때는 싹이 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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