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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인드입니다. 지난번 톡토기가 발생한 화분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했었는데요. 제가 그때 했던 방법이 효과가 있었네요. 그냥 하루 종일 햇볕이 잘 드는 베란다에 두었더니 오전에는 광합성을 하고 밤에는 흙속에 톡토기들이 온도가 영하가 되니 자동으로 죽더군요. 그래서 집안에 다시 두었는데 알이 있었는지 다시 몇 마리가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며칠 더 베란다에 두고 관찰하려 합니다. 다행히 식물은 온도에 잘 견디는 것 같아요. 시들거나 뿌리가 얼는 일도 없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제가 물 빠짐이 없는 화분이라서 그런지 아래쪽 흙이 물은 안준지 몇 주가 지나도 아직도 촉촉합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톡토기가 발생했는데요. 일단은 추운 날씨에 약한 것을 보니 굳이 약을 구해서 뿌려주지 않아도 될 ..

안녕하세요~~ (～￣▽￣)～ 오늘은 흙에 곰팡이가 생겼을 때 조치하는 방법을 알아볼 겁니다. 일단 제가 키우는 화분 3개가 전부 흙에 곰팡이가 피더라고요. 꾸물꾸물 벌레도 생겼더군요. (っ °Д °;) っ (화분을 흔들었더니 날 벌래 한 마리가 날아다니더라고요. 으악.) 이제 어떻게 해결하는지 알려 드릴까 합니다. 일단 준비물은 과산화수소와 물 햇빛 끝입니다. 과산화수소는 병원 근처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어요. 저는 천 원에 구매가 가능했고요. 집에 있는 분무기에 과산화 [수소 2 : 물 8] 비율로 섞어서 곰팡이 핀 화분에 물을 주었습니다. (저는 흙 아래부터 곰팡이가 피어서 그냥 흙이 다 젖을 때까지 물을 부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 화분을 두시면 됩니다. 지금 전의 사진을 ..

안녕하세요. 어제만 해도 먼가 새로운 희망을 본듯했는데... 멜론이 전부 죽었습니다. 그래서 이유가 먼지 흙을 전부 땅에 깔아보니... 위쪽은 말라 있고 아래쪽은 물이 젖어있었고 맨 아래는 썩어있더군요. 제가 아무래도 실수를 했나봅니다. 처음 규조토를 도토리 껍질을 갈아서 섞은 후에 커피 말린 가루도 섞었는데... 오늘 보니 도토리 껍질들은 낄낄 뭉쳐서 알갱이가 되어 수분은 먹고 있었고 나머지 흙은 대부분 섞었더군요. 냄새도 밑으로 내려가면서 비료 냄새에서 약간 썩은 냄새가 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 첫 번째 실패 이유는 흙의 구성입니다. 이것저것 넣으면 좋을 줄 알았는데 비율도 엉망이고 흙의 양이 너무 많아 수분이 위쪽은 마른 반면 아래쪽은 거의 지하 수 수준이었던 것. 두 번째는 물입니다. 멜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