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가 시작되고 설 명절도 오늘로 끝났다. 아직 1시간30분 남짓 남은 시간에 글을 쓰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취미로 내 머리속을 정리할까 싶어서 지난 11월부터 글을 쓰고 있는데 지금은 취미도 생기고 얼마 전 뜨개질도 완전했다. 지난 3개월간 고구마부터시작해서 지금 방울토마토까지 씨를 직접 발아시켜 키우고 있다. 그리고 이런저런 정보들 적다보니 카테고리도 늘어나고 먼가 글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서 매일 전체 글 개수만 봐도 와 벌써 이만큼이나 쓰다니 대단하군 이라며 자화자찬도 한다. 문맥도 이상하고 말에 사투리도 썩여있기도하지만 괜찮다. 맞춤법 검사가 알아서 잡아준다. 덕분에 맞춤법에도 신경쓰고 문법도 생각하고 글의 문맥도 조금씩 생각하다 보니 글 쓰는 것 자체에 관심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