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인드입니다. 어제부터 날씨가 더욱 춥고 바람도 많이 불고 있네요. 덕분에 발부터 머리까지 방한용품으로 둘둘 말고 출근하고 있어서 조금 답답하네요. 오늘의 주제 "죄의식" 죄의식이란 자기가 한 일이나 하고 있는 일을 죄로써 여기는 의식을 말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집 앞 슈퍼마켓에서 200원짜리 과자 하나를 몰래 훔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주 어린 시절이지만 그 행위를 할 때 저는 이것이 잘못된 행위임을 알았지만 친구와 함께 결국 훔치고 말았죠. 처음 훔치는 것을 성공하자 두근거리던 가슴이 갑자기 진정되면서 먼가 해냈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3일 후 다시 슈퍼 마켓을 갔는데 아저씨가 그러더군요. 사실 제가 훔치는걸 거울을 통해 다 보고 계셨다고 그리고 어머니께서 그날 제가 훔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