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인드입니다. 어제부터 눈이온 곳이 많더군요. 아침 출근길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주제 없이 간단하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상 담소라는 내용의 글들은 제가 나 자신에게 쓰는 글 같습니다. 상담하기 힘든 쉽지 않은 일들과 상담하고 싶지만 쉽게 갈 수 없는 저와 같은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 길 바랬습니다. 저 또한 글을 쓰면서 생각도 정리하고 마음속의 말들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기도 하며 글을 쓰다 보니 조금씩 개인의 생각 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아직 상담소라는 태그를 읽은 분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냥 저도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 일기를 쓰는 것 처럼 매일 글을 쓰고 있어요. 아침에 글을 쓰다 보니 아침에 일찍일어나 비어있는 시간을 다양한 생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