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은 듯 흐린 듯 비 올 듯 말듯하다. 오늘은 새벽 3시30분쯤 일어났다. 일어나서 하는 일은 물마시기와 컴퓨터 키는 것. 그렇게 아침이 시작된다. 그리고 블로그를 확인한다. 어제 몇 분이 내 글을 보셨는지 어떤 글이 인기가 많았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매일 쓰는 주제의 글들을 찾아보고 몇자 적는다. 요즘 쿠킹덤에 빠져서 쿠 킹덤을 켜놓고 글을 쓰다가 쿠키 들일을 시키다가 알트 템을 왔다 갔다 한다. 글을 업로드하고 나면 인터넷에서 오늘 올라온 따끈따끈한 웹툰을 찾아본다. 목요일은 '나혼렙'이 나오는 날 아닌가 늘 기다리는 날이다. 왜냐면 재미있으니까. 요즘 큰일을 앞두고 썰을 풀어가는 느낌이라 아마 다음 주에 어떤 새로운 전개가 일어날 듯하다 기대된다. 내 글도 이런 기대를 푼 게 할 수 있다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