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생계 곤란' 학생에 장학금 추가 지원, 근로장학생 재택근무 허용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한 제도 개선으로 안정적인 학업 수행을 지원하는데, 가계의 실직·폐업 등으로 경제 상황이 곤란해진 학생에게 국가장학금을 추가 지원(등록금의 10% 수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방역 지침을 고려해 근로장학금의 재택근무를 허용하고, 학기당 근로 한도를 450시간에서 520시간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학생·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등록금 부담경감을 위해 장학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간다. 먼저 2021년 근로·우수 장학생 지원 인원을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해 근로 희망학생과 우수 학생의 학업 수행을 적극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