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중 대표적인 10가지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1. 비트코인(BTC)
2009년 1월 사토니 나카모토라는 필명의 프로그래머가 개발한 것입니다. 총발행량은 2,100만 개로 한정되어 있고, 유통량이 일정 기준을 초과하면 한 번에 채굴할 수 있는 양도 줄어들고 희소성이 높은 관계로 다른 가상화폐와 비교해 시세가 높습니다.
2. 이더리움(ETH)
러시아 출신 개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에의 의해 2015년 공개되었습니다. 2세대 블록체인이라 불리는 이더리움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거래나 결제뿐 아니라 계약서, 전자투표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합니다. 누구든지 이 언어를 사용해 스마트 컨트랙트 등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을 통제하는 회사나 중앙화된 조직이 없습니다. 이더리움은 핵심 프로토콜부터 소비자 애플리케이션까지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다양한 글로벌 기여자 커뮤니티를 통해 유지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 웹사이트 또한 이더리움이 그렇듯이 함께 힘을 모아 이더리움에 기여하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질 것입니다.
3. 리플(XRP)
전 세계 은행 간 실시간 자금 송금을 위한 프로토콜 겸 가상화폐입니다. 리플의 경우 P2P로 환전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중개 기관이 필요치 않고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게 국제 결제가 가능합니다. 리플 역시 공개 소스로 개방되어 있어 누구든지 개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리플은 2004년, 리플의 첫번째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던 라이언 퍼거(Ryan Fugger)에 의해 탈중앙화된 디지털 통화 시스템(RipplePay)로 제시되었습니다. 2005년 시스템이 가동되기 시작했고, 글로벌 네트워크 내에서 안전한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2012년, 라이언 퍼거는 존 맥칼렙(Jed McCaleb)과 크리스 라센(Chris Larsen)에게 프로젝트를 넘겨주었으며, 이들은 미국 기반 기술 회사인 오픈코인을 창설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리플은 은행과 금융 기관을 위한 결제 솔루션에 중점을 둔 프로토콜로 개발되기 시작했습니다. 2013년, 오픈코인은 리플 랩스(Ripple Labs)로 재탄생했고, 2015년 다시 리플(Ripple)로 리브랜딩 되었습니다.
4. 비트코인캐시(BCH)
2017년 비트코인으로부터 분할되어 나온 가상화폐입니다. 비트메인의 회장 우지한(Jihan Wu)의 주도로 탄생한 비트코인캐시는 비트코인의 블록 크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되어 처리 속도가 빠르고 수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비트코인 캐시가 나온지는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짧은 시간 동안에 매우 강력한 지위를 구축했다. 이 기사를 작성하는 시점에서 이는 시장가치 기준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에 이어 세계 4번째의 암호화폐이다. 이는 또한 2018년 1월 22일 현재 BCH 한 개당 1,623 달러로서 가치도 다른 토큰들에 비해 단연 높은 수준에 있다.
많은 사람들에 있어서 비트코인 캐시는 원래의 비트코인이 갖고 있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한 코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실제로 새로운 추종자들을 계속 얻고 있다.
물론 모든 투자와 거래는 리스크를 수반하기 때문에 관련 결정을 내릴 때는 반드시 스스로의 리서치를 해보고 해야 한다.
5. 라이트코인(LTC)
2011년 10월 7일 구글의 소프트웨어 전 엔지니어 찰리 리(Charlie Lee)가 공개한 가상화폐로 채굴이 쉽고 거래 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입니다. 채굴과 구매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최대 채굴량은 8,400만 개로 비트코인과 비교해 약 4배나 더 많습니다.라이트코인 네트워크는 2011년 10월 13일 동작을 시작했다. 비트코인 코어 클라이언트의 포크이며, 블록 생성 시간을 단축하고 최대 코인 수를 증가시켰으며, 다른 해시 알고리즘을 채용하였고(SHA-256이 아닌 scrypt), 약간의 수정 과정을 거친 GUI를 사용한다.
6. 모네로(XMR)
크립토노트(CryptoNote)라는 프로토콜을 사용해 익명성을 특징으로 하는 가상화폐로, 송수신 주소와 거래 금액이 암호화되기 때문에 사용자의 신원을 감출 수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세계범죄조직들이 결제를 위해 모네로를 모으고 있다는 보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7. 이오스(EOS)
댄 라리머(Dan Larimer)가 이더리움 기반으로 개발한 3세대 가상화폐로 이더리움의 단점인 느린 처리 속도와 높은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했습니다. 분산 애플리케이션 댑(DApp)를 구동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범용적인 블록체인 운영체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8. 카다노(ADA)
카다노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공동 설립자 중 한 명이기도 한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그는 카다노의 블록체인을 구축한 회사인 IOHK의 최고경영자이기도 합니다.2020년, 카다노는 블록체인을 "다른 대형 블록체인보다 50~100배 더 분산시키기 위한 셸리 업그레이드를 실시했습니다. 당시 호스킨슨은 수백 개의 자산이 네트워크를 가동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9. 폴카닷(DOT)
폴카닷도 코스모스처럼 블록체인의 인터넷을 표방하지만 운영되는 모습은 다르다. 폴카닷에서도 서브스트레이트 등 코스모스 SDK와 비슷한 개발 프레임워크를 지원한다. 하지만 코스모스와 폴카닷은 거버넌스와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 타입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 폴카닷은 사용자의 블록체인이 위치하는 파라체인과 파라체인을 중개하는 릴레이체인으로 구성된다. 릴레이체인은 폴카닷 블록체인 자체를 말하며 인터체인 트랜잭션을 전송하고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릴레이체인은 폴카닷 팀에서 독자 개발한 합의 알고리즘으로 구동된다.
10. 스텔라루멘(XML)
스텔라 루멘은 스텔라 결제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자산입니다. 스텔라는 리플 프로토콜에 기초하며,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입니다. 그러나 애초에 리플에서 포크되었기 때문에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스텔라 네트워크의 기본적인 비즈니스모델은 은행, 결제시스템, 그리고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공개되는 공공의 장부, 즉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실제로 리플과 비슷하게 다중통화거래(multi-currency transactions)에서 연결통화로서 기능합니다.
하지만 리플은 영리기업인 리플랩스에서 운영하는 반면, 스텔라는 비영리 단체인 스텔라개발재단에서 담당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은행이나 기업과 같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리플과 달리, 스텔라는 개인과 금융소외계층을 주요고객으로 합니다.
2014년에 출시 됐을 때, 이 디지털 자산의 이름은 스텔라였는데, 2015년 네트워크가 업데이트되면서 루멘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이는 스텔라 네트워크와 stellar.org라는 비영리 단체와 구분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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