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의 적당한 시기

취업/근로자 지식

퇴사의 적당한 시기

카인드 2021. 2. 2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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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도 전에 퇴사하는 이유

  • 1. 입사 당일 나를 면접과 다른 장소로 데려가서 일을 줄 때
  • 2. 입사했는데 면접 때의 직무가 아닌 다른 직무를 받아야 할 때
  • 3. 면접 갔을 때 회사 입구에서부터 먼가 마음에 안 들 때(그냥 이유 없이가 아니라 회사의 외관보다 회사 내부의 모습을 보면 된다. 청결상태라던가 회사 로고가 먼가 빠져있거나 부서져 있다거나 할 때 면접 보기 전에 힘다빠진다.)
  • 4. 면접날 관리직 지원했는데 막상 가보니 현장을 겸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할 때
  • 5. 면접 중 야근 이야기나 주말출근에 대해 긍정의 의사를 물어볼 때
  • 6. 연봉 이야기를 꺼내면 대답을 당당하게 못할 때 그럴 때는 그냥 합격해도 안 간다.
  • 7. 면접장에 가서 보니 내 옆사람이 이 회사와 인연이 있을 때 특히 추천일 경우가 많다.
  • 8. 면접에서 그냥 불친절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나의 상사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 9. 입사해서 내 책상을 처음 봤을 때 청결한가 아니면 누가 쓰던 쓰레기를 그냥 두었는가를 보면 이 회사 총무가 하는 일이 먼지 알 수 있다.
  • 10. 이미 형성된 집단의 결속이 강해서 그들과 맞는 사람을 원할 때 그런 회사는 빨리 나와야 상처입지 않는다.

퇴사는 참아서는 안된다. 그렇다고 별일도 아닌 일에 초등학생 변덕 부리듯 그러면 안 되는 일이지만 적어도 회사 안의 인간들이 어떤 상태인가를 빨리 파악하고 나와 안 맞으면 퇴사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간이 지난다고 결코 그들이 마음을 열어줄 일은 없다. 오히려 더 혼자가 되고 일은 일대로 하고 남의 부서일까지 할지도 모른다.

적어도 회사에서는 착한 척하지 마라. 웃어주면 만만하게 본다. 아는척하면 무시당한다. 그냥 회사는 내일만 하고 퇴근하고 월급 따박따박 나오면 장땡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퇴사한다는 것을 사방팔방 떠벌일 필요는 없다. 바보 된다. 퇴사는 있는 듯 없는 듯 그냥 사라지면 베스트다.

입사 후 퇴사 시기는 아침에 눈뜨면 회사 가는 것이 싫은 것을 지나 고통스럽게 느껴지면 퇴사하는 게 맞다.

마음의 병은 평생 간다. 더 상처 입기 전에 퇴사해라. 세상만사 널린 게 회사고 널린게 사람이고 그중에 우연히 좋은 사람과 회사를 뽑으면 다행인 것이다.

퇴사를 고민한다는 자체가 나와 회사 혹은 사람들 관의 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므로 다음 회사를 찾아보고 퇴사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퇴사의 시기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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