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에 대해(소소한 면접 팁)

취업/면접

면접에 대해(소소한 면접 팁)

카인드 2021. 1. 1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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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인드입니다.

오늘은 면접에대해 글을 써볼까 합니다.

저도 취업준비와 이직을 하다 보니 뒤늦은 나이에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28살부터 일 년 전까지 면접을 보며 쌓아 놓은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1. 면접 전화가 오면 내가 편한 날짜 혹은 그쪽 회사가 편한 날짜 둘 중 하나를 말하게 됩니다.

    - 먼저 날짜와 시간을 잡는 경우는 그날 면접자가 타입별로 나누어져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 그쪽에서 날짜를 정하라고 한다면 목요일이나 금요일 저는 날짜를 잡습니다.

    - 점심 이전 시간을 잡으면 아마 80%는 면접을 빨리 보게 될 것입니다.

      ※ 시간은 원하시는 시간에 정하면 됩니다. 오전은 10시 오후는 2시 이후로 잡는 편이 면접자도 면접관도 편해요.

2. 면접 전화가 오면 3가지를 물어봐야 합니다.

     - 지참 서류가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여야 합니다.

      - 처음 가보는 장소라면 약도나 주소 정도는 물어보셔도 돼요.

      - 한 번 더 약속 날짜와 시간을 되말하고 끝에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면 됩니다.

        ※ 약속 시간을 정했고 나에게 기회를 주었기 때문에 작든 크든 감사의 의미를 가지는 것은 중요합니다.

3. 면접 가기 전에 여러 곳에 이력서를 넣었을 것이기 때문에 면접 날짜 순서로 회사에 대한 최대한 많은 정 

    보 를  알아가야 이득입니다.

   (만드는 제품, 내가 지원한 분야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 경험이 없다면 학교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다시 한 번 점검해

    주 세요.)

       - 사회 처음 면접을 볼 때 면접관들도 물어볼 것이 딱히 없어요.

         ( 군대 나온 곳, 알바나 단기계약직 경험(알바는 말 안 하는 게 좋아요.) 대학 전공에 대한 지식, 학교생활, 자격증

           에 대한 지식 등을 주로 물어봅니다.

        - 사회 경험이 있는 사람이 면접을 볼 때는 오직 한 가지 목표뿐입니다.

          (그 사람이 이전 회사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에서 얼마만큼의 노력이나 성과가 있었는가 그리고 실무적으로 바로 

           투입 가능한가를 가늠해보는 질문을 받게 될 겁니다.)

         ★ 공통적으로 마지막에 지원한 이유에 대해 물어보는데 미리 준비하셔도 되고 임기응변이 가능하시면 그때그때 

            반응해서 하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미리 준비하다가 나중에는 면접을 보며 말한 것들을 정리해서 지원 

            이유를 말했던 것 같아요. 전 절실하다는 의식을 박아주는 말을 더 해주면 좋습니다.)

4. 면접 복장

        - 면접을 볼 때 전화를 받고 복장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정장을 필수로 요구하는 회사도 있고 자유복인 회사도 있기 때문입니다.)

         - 기본적으로 최대한 깔끔하게 입고 단정하게 머리도 다듬어 주세요. 이목구비가 한눈에 들어오게 해 주는 게 좋

            습니다.

5. 이제 면접 갈 준비가 끝난 것 같네요. 그럼 실전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자주 나오는 질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저의 경험을 보았을 때 기준입니다.)

     ① 어느 지역에 사는지? (회사와 거리가 멀면 퇴직률이 높아서 웬만하면 먼지역의 지원자는 거르는 경향이 있어요.)

     ② 어느 학교 출신인지 / 무슨과인지 / 전공은 먼지 (학교에 대한 질문)

     ③ 자격증이 뭐가 있는지 / 그 자격증을 왜 취득했는가?

     ④ 가끔이지만 부모님 회사를 물어보는 사람도 있어요.(참 이상한 사람들 많습니다.)

     ⑤ 사회경험이 있는가?

         - 있음 : 어떤 경험인가 / 아주 특이한 알바면 그 일을 한 계기와 성과를 물어보겠죠 / 계약직 혹은 짧은 직장

           생활을 했으면 그에 대한 질문으로 넘어갑니다.(어떤 일을 했는지부터 어떤 회사인지 규모가 얼마인지 등등)

         - 없음 : 학교생활 / 교우관계 / 가족관계 / 학교생활 중 가장 좋았던 과목 / 학교생활에서 얻은 성치(성과) 등등

      ⑥ 우리 회사가 뭐하는 회사인가? (이 회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왔는지 물어보는 거겠죠?)

      ⑦ 가끔 IT 기업이나 게임회사 등에서는 간단한 예제를 준비해 놓은 경우도 있습니다.

          - 예를 들면 제가 게임회사 QA로 입사 면접을 볼 때 화이트보드에 보상 관련 질문이 몇 가 이 있고 그중 어느

             부분 이 잘못되었고 왜 잘못되었으며 이럴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불어 보더군요. 어렵습니다.

      ⑧ 우리 회사에 왜 지원을 했는가 (포부를 물어보는 건데요. 이력서에 적은 대로 말하면 절대 안 돼요. 미리 준비하

          셔야 합니다.) 필수적으로 물어봅니다.

      ⑨ 언제 출근 가능한가? ( 바로 입사가 가능한지 여부를 물어보는 겁니다.) / 자차가 있는가?(출장 많이 갈 수 있음)

          - 이건 중요한 팁이라면 팁인데요. 일단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가능하다고 말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참고로 내일부터 가능하다 했더니 진짜 내일부터 출근해라 한 기 억이 있습니다.

         ★ 면접은 나만 본다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날대하는 면접관들의 태도도 중요하게 보시고 회사 외관과 특히

           화장실은 면접 전에 꼭 가보세요. 이 회사가 기본이 돼있나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 화장실입니다.

       ⑩ 결혼 여부나 여자 친구 남자 친구가 있는가?

          (이건 결혼했다면 좀 더 오래 머물겠지라는 생각에 물어보는 겁니다.) 

       ⑫ 마지막으로 질문 있는가? ( 이럴 때 있으면 간략하게 물어보시고 연봉을 물어봐도 되고 제가 가장 많이 물어본

           질문은 제가 하는 직무가 무엇인지 물어봅니다. 왜냐면 내가 생각한 직무와 다른 경우가 많거든요.)

6. 면접이 마무리되면 인사를 하고 씩씩하게 나오시면 돼요.

  ※ 면접을 망쳤다는 생각을 하거나 안될 거야라는 생각으로 면접을 보지 마세요. 가끔 자신감 없어 보이는 사람이 보이 

     는 데 100% 떨어집니다. 무식해도 용감하면 뽑아주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 현장이 힘이 있는 회사라면 말 이조.

7. 면접 보기 전 위의 질문들을 작성해서 미리 준비를 해가는 것이 좋아요.

   그렇다고 외운티를 내듯이 할 필요 없고 생각나는 대로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면접을 임해주시면 됩니다.

   여러분도 회사도 서로 면접을 하고 있는겁니다.

 

※ 저는 운전면허 말고는 없지만 대기업부터 중경 기업에서 중소기업 모두 경험해 보았습니다. 

   자격증은 그냥 잠깐 시선을 끌뿐 내게 필요 없는 자격증이라면 안 적는 것보다 못합니다.

 

오늘은 제 경험을 바탕으로 면접에 관한 7가지 사소한 팁을 적어봤습니다.

요즘처럼 취업하기 힘든 시기에 모두 좋은 회사를 골라서 면접 기회가 오면 정말 절실하고 잘 해낼 수 있음을 표현해

주시면 100% 합격입니다. (회사에서 사람을 뽑기 위해 면접까지 오라 했으니 그자 격을 증명만 하면 돼요.)

이상 카인드였습니다.

위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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